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모두투어 목표주가 낮아져, 자연재해 영향으로 여행업종 성장둔화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8-10-25 09:3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모두투어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일본 태풍 등 자연재해 영향으로 여행업종의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
모두투어 목표주가 낮아져, 자연재해 영향으로 여행업종 성장둔화
▲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모두투어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6천 원에서 3만 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4일 모두투어 주가는 2만4천 원에 장을 마쳤다.

지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주가 수익비율(PER)을 20으로 낮췄다”며 “천재지변과 패키지상품 성장 둔화 등을 반영해 기준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주가 수익비율은 목표주가를 산정하는 근거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의 추정 주당 순이익(EPS)이 1천 원일 때 적용되는 PER이 20이면 목표주가가 2만 원이 되는 것이다.

지 연구원은 “모두투어도 자연재해의 악영향을 받았지만 다른 여행 기업들보다 실적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며 “다른 여행 기업보다 일본 여행상품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기 때문”이라고 바라봤다. 

현재 모두투어는 일본 여행상품 예약 취소와 비교해 다른 지역 여행상품 예약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모두투어는 2018년 매출 3658억 원, 영업이익 228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25.7% 늘고 영업이익은 28.8%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모두투어 목표주가 낮아져, 자연재해 영향으로 여행업종 성장둔화모두투어 목표주가 낮아져, 자연재해 영향으로 여행업종 성장둔화모두투어 목표주가 낮아져, 자연재해 영향으로 여행업종 성장둔화모두투어 목표주가 낮아져, 자연재해 영향으로 여행업종 성장둔화모두투어 목표주가 낮아져, 자연재해 영향으로 여행업종 성장둔화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