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 ‘킹덤 오브 히어로: 택틱스 워’를 출시했다.

네오위즈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 킹덤 오브 히어로: 택틱스 워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네오위즈, 새 모바일게임 ‘킹덤 오브 히어로’ 정식 서비스

▲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이사.


킹덤 오브 히어로: 택틱스 워는 전략 역할수행게임이 지니는 특성을 이어받아 육각형 전장에서 턴(순서)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략게임이다.

‘모험’, ‘투기장’, ‘각성의 던전’ 등 풍부한 콘텐츠를 갖췄고 전장과 영웅마다 특화된 기술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요소들이 큰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이번 정식 서비스를 통해 파이터, 가디언, 아쳐, 위자드, 프리스트 등 5개의 클래스와 5개의 속성, 170여 개의 영웅 등을 내놨다. 

특히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때 공개되지 않았던 ‘오만의 탑’도 추가했다. 

오만의 탑은 각 층마다 다양한 영웅 운영과 전략 등 새로운 공략이 요구되는 콘텐츠로 100층으로 구성했다. 게임을 하면서 층마다 다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마지막 100층 공략에 성공하면 희귀 아이템인 ‘전설의 빛 어둠 소환서’를 얻을 수 있다.

네오위즈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자들과 새 가입자들에게 ‘4성 영웅 발키리’와 ‘고급소환서’ 10장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