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은 1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18년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증권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
NH투자증권이 증권사 가운데 가장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기업으로 꼽혔다.
NH투자증권은 1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18년도 한국산업의 고객 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증권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NH투자증권을 이용한 고객들이 직접 준 상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의 요구에도 혁신적 해법을 제시해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CSI는 199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다. 해당 상품과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해 본 고객들의 만족도와 충성도 등을 평가해 산출한다.
이번 조사에서 NH투자증권은 전반적 만족도와 요소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부 항목에서는 제공하는 정보의 신뢰성과 투자상담에서 경쟁사보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NH투자증권은 고객패널제도, 신상품 모니터링 등으로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프리미어블루센터, 초대형 복합점포 등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비대면 채널 서비스도 강화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