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넥슨은 11월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 기업과 개인 사이 거래(B2C) 단일로는 가장 큰 규모인 300부스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넥슨, '지스타2018'에서 B2C 최대규모 300부스 운영

▲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기업과 기업 사이 거래(B2B) 관에는 30부스를 마련해 해외 협력사들과 교류할 계획을 세웠다. 야외 전시관도 따로 운영한다. 
 
넥슨은 “올해로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14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하는 것”이라며 “여러 게임 콘텐츠와 볼거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지스타 출품작 정보와 슬로건 등은 앞으로 공개하기로 했다. 

지스타는 11월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게임 전시회다.

올해 14회째 열리는 것으로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며 올해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코리아’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