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삼익·은하아파트 나란히 재건축 시공사 선정 공고, 공사비 3.3㎡당 1050만 원

▲ 여의도 은하·삼익 아파트 위치도. <서울시>

[비즈니스포스트] 여의도 삼익·은하 아파트가 나란히 재건축 시공사 선정에 돌입했다.

11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여의도 은하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행사 하나자산신탁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은하아파트 재건축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52번지 일대에 최고 높이 49층, 656세대 규모 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은하아파트와 맞붙은 삼익아파트도 나란히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삼익아파트 재건축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51번지 일대에 최고 높이 56층, 630세대 규모 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사는 한국토지신탁이다.

공사비는 모두 3.3㎡당 1050만 원으로 책정됐다. 현장설명회는 은하아파트가 오는 21일 오후 1시, 삼익아파트가 같은 날 오후 3시다.

입찰마감은 11월6일로 두 단지가 같다.

두 단지의 사업주체는 다르지만 통합적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주동 배치와 통경축, 가로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검토해 왔다.

이에 따라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두 단지 중앙에는 3천 ㎡ 규모의 입체공원이 조성된다. 

사업에는 GS건설과 롯데건설 등이 관심을 갖고 입찰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