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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이날 주가가 크게 움직인 종목들.
이날 SK스퀘어 주식은 전날보다 6.12%(6만 원) 오른 104만1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42만8575주로 전날보다 6% 늘었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37조3329억 원으로 전날보다 7조9155억 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기존 4위를 유지했다.
이날 SK스퀘어 외에도 삼성전자(2.20%) SK하이닉스(3.20%) 삼성전자우(4.07%) 등 반도체 관련 대형주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금리 인상 우려가 축소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는 3일(현지시각)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2%를 상당히 웃돌고 있지만 최근 지표들은 마침내 디스인플레이션의 일부 징후를 나타내고 있다"며 "8월 물가지표에서도 둔화 흐름이 이어지면 9월 기준금리 동결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64%(107.73포인트) 오른 6687.21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정규거래 시간 동안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5039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1조669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조723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은 평균 0.30% 상승했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16개와 12개로 집계됐다. 보합 종목은 2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정규거래 마감 기준 로보티즈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이 움직였다.
로보티즈는 1999년 설립된 로봇 전문기업이다.
로보티즈 주식은 전날보다 22.54%(5만6천 원) 오른 30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2.95%(23.29포인트) 오른 813.50으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주체 가운데선 외국인이 2624억 원어치를, 기관은 160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412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4.79% 상승했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28개와 2개로 집계됐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