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목동10단지 재건축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한다.

현대건설은 서울 양천구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에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목동 에세르’를 제안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건설 목동10단지에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디에이치 목동 에세르' 제안

▲ 현대건설이 목동10단지 재건축에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한다. <현대건설>


목동10단지는 기존 2,160가구를 최고 40층, 4,248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예정 공사비는 약 2조6135억 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지난 8월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목동의 정체성과 10단지만의 상징성을 단지명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에세르(ESER)’는 히브리어로 숫자 ‘10’을 의미한다.

글로벌 설계사들과의 협업도 이어간다. 목동 10단지 설계에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의 수상자인 톰 메인이 설립한 건축설계사 ‘모포시스’와 글로벌 통합 디자인 그룹 ‘사사키’가 참여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목동은 주거와 교육의 가치가 함께 성장해 온 대한민국 대표 주거지”라며 “목동10단지를 다음 세대를 위한 명문 주거단지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