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기업용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4일 “기업들이 데이터 관리와 업무 자동화, AI 에이전트 등 실제 서비스에 인공지능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며 오늘의 증시 테마로 ‘AI 소프트웨어’를 제시했다.
 
하나증권 "기업용 AI 소프트웨어 시장 성장 기대, 관련주 네이버 더존비즈온"

▲ 기업용 AI 소프트웨어시장 성장 기대에 네이버, 더존비즈온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사옥. <네이버> 


관련종목으로는 네이버, 더존비즈온, 카카오, 코난테크놀로지, 솔트룩스, 폴라리스AI, 셀바스AI 등을 꼽았다.

엔비디아는 현지시각 3일 오픈소스 AI 플랫폼 ‘허깅페이스’를 129억3천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에서 AI 모델·개발 플랫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다.

데이터분석 소프트웨어기업 스노우플레이크도 최근 실적발표에서 2026년 2분기 제품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간 제품 매출 전망은 기존 58억4천만 달러에서 60억7천만 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스노우플레이크 경영진은 AI 관련 수요에 힘입어 실적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나증권은 “생성형 AI 서비스가 실제 소프트웨어기업 매출로 연결되고 있다”며 “기업용 AI 소프트웨어시장 성장 기대가 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