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마일게이트는 엔픽셀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이클립스’를 오는 10일 낮 12시에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클립스가 내세운 가장 큰 차별점은 기존 MMORPG 이용자들이 느껴온 피로감을 낮췄다는 점이다. 
 
스마일게이트 '이클립스' 9월10일 출시, 하반기 MMORPG 대전 본격화

▲ 스마일게이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이클립스’의 정식 출시일을 9월10일로 확정했다. <스마일게이트>


치열한 이용자 간 경쟁이 주를 이루는 장르적 특성 탓에 발생하는 장시간 접속 압박, 과도한 과금 및 경쟁 스트레스를 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핵심 시스템인 ‘성소’를 통해 시간 경과에 따라 소환권과 육성 재화를 지급하며, ‘인공지능(AI) 모드’를 도입해 비접속 상태에서도 캐릭터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이용자와의 소통 창구도 넓힌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5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상문 엔픽셀 개발총괄 PD가 직접 출연해 신규 영상 공개와 핵심 콘텐츠 소개,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 공유 및 실시간 질의응답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재익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일주일 남은 정식 출시까지 마지막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이클립스’의 등판으로 하반기 MMORPG 시장의 점유율 경쟁은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현재 앱 마켓 매출 최상위권에는 넷마블의 ‘솔: 인챈트’와 컴투스의 ‘제우스: 오만의 신’ 등 MMORPG 신작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26일 출시된 컴투스의 ‘제우스: 오만의 신’이 출시 직후 양대 마켓 매출 1위에 오른 뒤 이날에도 구글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넷마블의 '솔: 인챈트'도 6월18일 출시된 뒤 매출 순위 최상위권 흥행을 유지 중이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