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철강주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50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TCC스틸 주식은 전날보다 14.38%(1560원) 오른 1만2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TCC스틸 주가 장중 14%대 올라,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기대에 철강주 강세

▲ TCC스틸을 비롯한 국내 철강주 주가가 3일 오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TCC스틸 홈페이지 갈무리.


주가는 19.35%(2100원) 뛴 1만2950원에 장을 출발해 장중 한 때 1만3770원까지 치솟았다.

같은 시각 신스틸(29.86%) 금강철강(21.18%) 부국철강(6.62%) 세아철강(6.28%) 현대제철(4.18%) 하이스틸(4.08%) 포스코홀딩스(2.88%) 동국제강(2.24%) 등 주가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수혜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2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알래스카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고 수조 달러의 가치를 창출했다”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많은 나라가 알래스카로 가서 연료와 석유를 싣고 송유관을 건설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