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무료배달 경쟁을 넘어 포인트 적립과 스탬프 혜택을 앞세운 '재주문 락인(Lock-in)' 경쟁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배달비 무료가 시장의 기본 혜택으로 자리 잡으면서, 신규 고객 유치보다는 이미 확보한 이용자의 이탈을 막고 주문 빈도를 늘리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배민은 플랫폼 차원의 포인트 적립으로 이용자의 앱 충성도를 높이는 방식을, 쿠팡이츠는 매장 단위의 스탬프 적립으로 특정 단골 가게 재주문을 유도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이 같은 적립 마케팅 비용이 자영업자에게 당장 직접적인 수수료 부담으로 전가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소비자 혜택이 특정 플랫폼으로 집중될수록 자영업자의 플랫폼 의존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배달 앱 시장의 주도권 싸움이 무료배달에서 재주문 락인으로 이동한 배경과 자영업자들에게 미칠 여파를 영상에서 꼬치꼬치 짚어보자. 채널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