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가 중국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한다.

비디비치를 운영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30일 중국 헬스앤뷰티(H&B) 매장 왓슨스 2330곳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중국 오프라인 공략, 왓슨스 매장 2330곳에 입점

▲ 비디비치가 중국 H&B 매장 '왓슨스' 2330곳에 입점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는 올해 하반기 중국 뷰티·잡화 편집숍 KKV의 50개 매장에도 입점한다.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하메이를 비롯해 팡둥라이, 허마, 레인보우 등에도 입점했다.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티몰과 도우인, 콰이쇼우 등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비디비치는 최근 일본에서도 오프라인 판매망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4월부터 일본 뷰티 편집숍 로프트와 플라자, 앳코스메 등 모두 169개 매장에 차례대로 입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비디비치의 올해 1분기 일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매출도 50배 이상 늘었다.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일본 대형 뷰티 행사에도 참여했다.

비디비치는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을 통해 일본 전역의 로프트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였다. 도쿄 베르사르 시부야 퍼스트에서 열린 로프트 전시회에도 참가해 현지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비디비치는 중국에서 클렌징 제품으로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한 K뷰티 브랜드"라며 "유통망 확대와 함께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주력 카테고리로 육성해 중국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