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솔루션 2분기 영업이익이 306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00% 급증했다.

한화솔루션은 2분기 연결 매출 4조5826억 원, 영업이익 3065억 원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각각 47%와 200% 늘었다.
 
한화솔루션 2분기 영업이익 3065억 200% 급증 2분기째 흑자, 신재생에너지 호조

▲ 한화솔루션 2분기 영업이익이 306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00% 급증했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231% 증가했다. 한화솔루션이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낸 것이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2조4823억 원, 영업이익 1664억 원을 냈다.

모듈 판매가격 상승과 개발자산 매각, 주택용 에너지 사업의 안정적 매출 기반 확보로 실적이 증가했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 1조4650억 원, 영업이익 871억 원을 냈다. 

한화솔루션은 중동발 지정학적 위험에도 불구하고 에틸렌 등 원재료를 적기에 조달해 안정적 생산·판매 체제를 유지하고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3003억 원, 영업이익 288억 원을 기록했다. 

이재빈 한화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주택용 에너지 사업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미국 카터스빌 공장의 태양광 전체 가치사슬 본격 가동으로 신재생에너지 부문 실적이 단단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