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정말] 민주당 강준현 "오세훈 선고는 명백한 범죄에 대한 사필귀정"

▲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6월12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2일 '오!정말'이다.

사필귀정 vs 천하의 거짓말쟁이
“법원이 오세훈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1천만 원의 공직자격 상실형을 선고했다. 정치브로커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고 후원자에게 비용을 대납시킨 명백한 범죄에 대한 ‘사필귀정’의 결과다.이 선고의 본질은 명확하다. 오세훈 시장이 정치 브로커에 의뢰한 여론조사를 선거에 활용했고, 그 비용을 후원자에게 대납시켰다는 사실이 법원에서 입증된 것이다. 이는 명백한 정치자금법 위반이자,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 자체를 훼손한 것이다. 오 시장은 선고 직전까지도 특검과 민주당이 억지 유죄를 강요한다고 주장하며 반성은커녕 뻔뻔한 태도를 일관해왔다. 그러나 사법부의 엄중한 판결 앞에 구차한 변명은 설 자리가 없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그 비용을 후원자에게 대신 내게 한 의혹을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1심에서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 10개의 공표·비공표 여론조사 중 오늘 재판부에 의해 5개가 유죄로 인정됐으나 저는 납득할 수 없다. 전부 다 무죄가 나오는 것이 맞다. 천하의 거짓말쟁이 명태균의 진술과 간접 증거만 있을 뿐, 전혀 직접 증거가 없는 상태였다. 추론을 가지고 명태균의 진술이 맞는 것 같다는 전제하에 선고가 내려졌다. 항소심에서 치열하게 다투겠다.”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그 비용을 후원자에게 대신 내게 한 의혹을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사건 1심 선고공판 선고 직후 법정을 나서며. 오 시장은 1심에서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았다.)

특정후보와 연결에 책임 없다 vs 가장 강력한 응징
“신천지에서 과거에 뭘 한다고 하고 한 건 아니지 않나. 신천지 이야기에 대해 오늘 이 시점에서 하나하나 지적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저는 신천지 정치개입 문제에 대해서만 지적했다. 특정 후보와 연결하는 것에 대해 제가 책임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국회 소통관에서 4대 개혁 발표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자신이 언급한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과 관련해 신천지 측이 ‘의혹 반박’에 나선 것을 두고)

“대단히 심각한 문제고, 절대 용납할 수 없고 용서할 수 없는 구태정치의 전형이다. 당사자께서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는지 지켜보고, 가장 강력한 응징을 하겠다. 아니면 말고 식, 치고 빠지기식, 폭탄던지기 신천지 개입은 근거를 갖고 말했으면 좋겠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국회에서 열린 'in 민주당 청년을 담다! 노동을 잇다' 토론회 직후 취재진과 만나 당권 경쟁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제기한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관해)

이제 그만
“유 작가가 진보 지식인 입장에서 여러 얘기를 할 수는 있지만 지금은 내란 청산 기간이고 3대 개혁 기간인데 ‘이 대통령은 필패한다’ 발언은 심했다. 내란세력한테 득이 되는 그런 말은 삼가는 것이 좋다. 이제 그만하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낸 유시민 작가에게 이재명 대통령을 흔들면 결국 내란세력만 이득을 볼 것이라며 이제 그만하라고 쏘아붙이고)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