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대강당에서 화장품 포장재 전략 세미나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우>
연우는 2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대강당에서 화장품 포장재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와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 전항일 크레이버코퍼레이션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와 제조자개발생산(ODM)·주문자부착생산(OEM)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유럽연합(EU)의 포장재 및 포장폐기물 규제(PPWR) 시행과 관련한 대응 방안이 공유됐다. PPWR은 8월12일부터 EU 27개 회원국에 직접 적용되는 포장재 규정이다.
해당 규정은 재활용이 쉬운 포장재 설계와 재생원료 사용 확대 등을 뼈대로 한다. 2030년부터는 EU에서 유통되는 포장재가 재활용성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등 규제가 단계적으로 강화된다.
연우는 세미나에서 유럽 수출용 포장재 기준과 품질 가이드를 공유해 고객사 대응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연우는 앞으로 트렌드 세미나와 품질 가이드 공유를 정례화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국콜마와 협업해 디자인과 제형, 패키지 개발의 시너지도 높여간다.
연우 관계자는 "정보 전달 이외에도 세미나를 통해 연우의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연우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