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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21일 주가가 크게 움직인 종목들
이날 삼성물산 주식은 전날보다 8.19%(2만6천 원) 오른 34만3500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63만2030주로 전날보다 7% 줄었다.
시가총액은 55조7046억 원으로, 전날보다 4조2164억 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12위를 유지했다.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지분 5.05%를 보유한 대주주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가 6.15% 오르면서 보유 지분가치 확대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지분 1.5%를 보유한 삼성화재 주가도 2.66% 상승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3.56%(231.68포인트) 오른 6747.95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7월 수출 호조 및 저가 매수세 유입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정규거래 시간 동안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3086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1조374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조641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은 평균 2.96% 상승했다. 상승 종목은 25개, 하락 종목은 4개, 보합 종목은 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정규거래 마감 기준 코오롱티슈진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이 움직였다.
코오롱티슈진 주식은 전날보다 29.90%(1만8300원) 내린 4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가격제한폭 하단이다.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개장과 함께 하한가로 직행했다.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임상 3상이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전날 장 마감 뒤 코오롱티슈진이 낸 공시에 따르면 TG-C는 미국 임상 3상에서 일부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나, 위약군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충족하지 못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49%(3.70포인트) 오른 753.34로 장을 마감했다.
수급주체 가운데선 외국인이 1351억 원어치를, 기관은 14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44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1.34% 내렸다. 15개 종목이 올랐고 15개 종목이 내렸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