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트 스토어 '루브르 박물관' 소장 작품 34점 추가, 콘텐츠 경쟁력 강화

▲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루브르 박물관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니콜라 푸생의 '오르페우스와 에우뤼디케' 라이프스타일 이미지. <삼성전자>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협업을 확대하며 TV 기반 아트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0일부터 삼성 TV 전용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루브르 박물관 소장 예술 작품 34점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루브르 컬렉션'은 기존 17점에서 총 51점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추가된 컬렉션은 르네상스부터 신고전주의, 낭만주의까지 주요 예술 사조를 아우르는 대표작들로 구성됐다. 특히 도미니크 파페티의 '우물가의 그리스 여인들', 니콜라 푸생의 '오르페우스와 에우뤼디케' 등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이다.

이용자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 컬렉션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제공 작품인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파올로 베로네세의 '가나의 혼인잔치',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의 '그랑 오달리스크' 등도 지속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문화예술 기관과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했다. 앞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 오르세 미술관 등과 협업을 이어온 데 따른 연장선이다.

기욤 로 삼성전자 프랑스 법인 부사장은 "루브르 박물관은 프랑스 최고 수준의 예술 및 문화유산을 상징하는 곳"이라며 "삼성 아트 TV를 통해 미술관이라는 물리적 경계를 넘어 전 세계 가정에 걸작을 선보이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주요 미술관과 작가들의 작품 5천 점 이상을 4K 화질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올해는 OLED(SH95) 모델을 포함해 더 프레임, 더 프레임 프로, 마이크로 RGB, 네오 QLED 등 2026년형 삼성 아트 TV 라인업에서 해당 서비스를 지원한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