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7월 분양, 경기도 성남낙생지구 내 첫 대단지

▲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투시도. < DL이앤씨 >

[비즈니스포스트] DL이앤씨가 7월 경기도 성남낙생지구 내 첫 대단지 분양에 착수한다.

DL이앤씨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215-2번지 일원(성남낙생 A-1BL)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를 7월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는 신혼희망타운 자격을 갖춘 (예비)신혼부부 및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모두 1400세대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 장기임대 467세대를 제외한 933세대가 공공분양을 시작한다.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 선호를 반영한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해 육아와 교육 등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혼부부 특화형 공공주택이다.

공급대상은 △혼인기간이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를 둔 무주택세대구성원 △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 혼인사실 증명가능한 무주택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무주택 한부모가족 등이다. 자세한 요건은 LH 홈페이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

모든 세대가 전용면적 60㎡ 이하로 이뤄진다. 세부적으로는 공공분양 몫 기준 △51㎡A 274세대 △55㎡A타입 348세대 △55㎡B타입 134세대 △59㎡A타입 167세대 △59㎡T타입(테라스형) 10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9년 2월로 계획돼 있으며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성남 분당구 동천동 855-2번지에 열린다.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가 들어서는 성남낙생지구는 4400여 세대 규모 공공주택지구로 조성이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신설도 예정돼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신분당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미금역으로 단지 인근 버스로 약 10분 남짓한 시간에 접근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는 미금역 인근의 2001아울렛 등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기존 분당·수지 생활권 인프라를 갖췄다.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DL이앤씨는 이를 통해 인근 지역 시세보다 합리적 가격대에서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신혼희망타운 전용 정책자금인 수익공유형 모기지 상품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담보인정비율(LTV)을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고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달리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초기 자금 부담이 낮다고 설명했다. 연 1.3% 고정금리로 최대 30년까지 원리금 상환이 가능해 이자부담 절감도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분양 관계자는 “신축 공급이 귀한 분당 권역에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 가격에 공급되는 신혼희망타운 단지”라며 “초기 자금 마련이 부담스런 신혼부부의 안정적 내 집 마련을 돕는 주거 사다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