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이 8월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 행사 '게임스컴'에 출품하는 5종의 신작 라인업을 23일 공개했다.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오는 8월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신작 라인업 5종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게임스컴에서 크래프톤은 자체 개발 스튜디오의 신작뿐 아니라, 투자를 통해 배급을 맡은 외부 신작들을 함께 공개한다.
우선 가장 눈길을 끄는 작품은 펍지 스튜디오의 미공개 신작이다.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신작으로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다. 회사는 기존과 색다른 방향성과 차별화된 게임 이용경험을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또 네온 자이언트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1인칭 슈팅게임(FPS) ‘NO LAW’도 공개된다. 사이버 누아르 느낌의 항구 도시 ‘포트 디자이어’를 배경으로, 이용자는 전직 군인 ‘그레이 하커’가 되어 무법 지대를 탐험하며 복수를 위한 여정을 이어가게 된다.
너바나나의 ‘프로젝트 제타’는 팀이 하나의 전장에서 승부를 겨루는 전략 대결 게임이다. 6월 첫 글로벌 커뮤니티 테스트에 이어 게임스컴에서 이용자들을 만난다.
지난 2023년 크래프톤은 너바나나 지분 투자를 통한 배급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전세계 유통 플랫폼에서 '프로젝트 제타'의 출시와 운영을 담당하며, 이스포츠 대회 및 2차 저작물 관련 사업 영역에서의 협력 방안도 찾는다.
이와 함께 피콜로 스튜디오가 2인 협동 모험 게임 ‘에이지 트위스터’를, 바운더리가 동양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다크 판타지 액션 RPG ‘타래: 언바운드’를 공개한다. 두 게임 모두 게임스컴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