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티웨이항공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122억 원, 영업이익 199억 원, 순손실 16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37% 늘고,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순손실은 65% 감소했다.
 
티웨이항공 1분기 영업이익 199억 8분기 만에 흑자전환, 매출도 37% 늘어

▲ 티웨이항공이 2026년 1분기 매출 6122억 원, 영업이익 199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측은 “계절별 수요에 맞춘 탄력적 노선 운영과 효율적 기재 활용을 통해 탑승률을 끌어올리며 8분기 만에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며 “1분기 탑승객 수는 313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대형 기재 도입으로 화물 운송 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올해 1분기 화물 물동량은 약 9천 톤(t)으로 2024년 1분기와 비교해 130% 증가했다”며 “이는 중·장거리 노선 안착과 전략적 화물 영업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회사는 소노트리니티그룹 인수 이후 노선 운영 구조를 전면 재검토하고, 효율성 중심으로 노선 운영 구조를 재편해 실적 개선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