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NK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시작한다.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현재 상시 후보군을 대상으로 차기 최고경영자(CEO) 지원서를 접수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임 절차 진행, 상시 후보군 대상 지원서 접수

▲ BNK금융지주는 차기 회장 경영승계절차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영석 임추위원장은 “최고경영자 후보 추천은 BNK금융그룹 경영승계 계획에 따라 최고 수준의 공정성과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진행될 것”이라며 “그룹의 미래를 이끌 최적의 CEO를 추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인 빈대인 회장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다.

최종 후보자는 임추위 추천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2026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받으면 대표이사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게 된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