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J중공업이 경기도 부천에서 650억 원 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따냈다. 

HJ중공업은 신한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공시했다. 
 
HJ중공업, 650억 규모 경기 부천 신한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따내

▲ HJ중공업이 650억 원 규모의 경기 부천 신한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HJ중공업은 계약에 따라 경기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31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9층, 3개 동, 공동주택 216세대를 짓는다. 

계약금액은 654억3900만 원가량으로 HJ중공업의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의 3.66% 규모다. 

HJ중공업은 이날 조합으로부터 공문을 받았고 본계약은 추후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HJ중공업은 “상기 사항은 계약체결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으며 앞으로 본계약 체결 때 확정된 내용을 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