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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아시아 선주와 석유제품운반선 2척 943억 규모 수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4-07 16: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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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미포조선이 석유제품운반선(P/C선) 2척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아시아 소재 선주와 석유제품운반선 2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7일 공시했다.
 
현대미포조선, 아시아 선주와 석유제품운반선 2척 943억 규모 수주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943억 원이다.

이는 현대미포조선의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3.27% 규모다.

현대미포조선은 이 선박들을 2023년 12월까지 인도한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번에 공시한 계약금은 계약일인 2022년 4월6일 기준 환율(1212.6원)을 적용하여 계산한 금액이다”고 설명했다. 조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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