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7시40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90종 가운데 11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70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으며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다.
 
비트코인 511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상승이 더 많아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115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6% 상승하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84% 오른 826.8원에, 도지코인은 1DOT(도지코인 단위)당 2.59% 상승한 186.1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라이트코인(1.60%), 트론(0.85%), 알고랜드(0.81%), 디센트럴랜드(7.22%), 스텔라루멘(3.96%), 샌드박스(4.43%), 엑시인피니티(19.47%) 등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67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94% 하락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39% 밀린 50만5500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0.14% 하락한 1385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솔라나 -1.70%, 루나 -2.12%, 폴카닷 -0.88%, 폴리곤 -0.62%, 크립토닷컴체인 -0.13%, 코스모스 -1.40%, 체인링크 -1.14%, 유니스왑 -0.72%, 비트코인캐시 -0.73% 등이다. 

다이(1225원)와 팬케이크스왑(9650원), 비트토렌트(0.0028원) 등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