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이 1721억 원 규모의 선박용 보냉재를 삼성중공업에 공급한다.

한국카본은 삼성중공업과 액화천연가스(LNG)수송선 및 LNG추진선의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4일 공시했다.
 
한국카본, 삼성중공업과 선박용 보냉재 공급계약 1700억 규모 맺어

▲ 조문수 한국카본 대표이사 회장.


계약규모는 1721억4016만 원으로 지난해 한국카본 연결기준 매출의 41.82% 규모다.

계약 시작일은 2021년 12월14일이고 종료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국카본은 “산업 특성상 보냉자재 공급은 선박 건조일정에 맞춰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