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18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상승이 훨씬 더 많아

▲ 13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1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63종의 시세는 내리고 3종의 시세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13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80종 가운데 11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63종의 시세는 내리고 3종의 시세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188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4% 하락하고 있다.

반면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11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53% 상승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07% 높아진 70만8천 원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85% 오른 21만46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682원으로 0.96% 더해지고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047원으로 1.75%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폴카닷 4.06%, 루나 0.86%, 도지코인 0.96%, 크립토닷컴체인 0.50%, 폴리곤 1.79%, 라이트코인 1.02%, 유니스왑 2.05%, 알고랜드 0.58%, 체인링크 3.71% 등이다. 

트론(-0.53%), 디센트럴랜드(-0.02%), 다이(-0.24%), 클레이튼(-1.92%), 비트토렌트(-1.50%), 팬케이크스왑(-0.28%), 비트코인에스브이(-0.48%)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이캐시, 제로엑스, 퀴즈톡 등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