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는 하락하고 SK하이닉스 주가는 상승세를 지속했다.
9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0.14%(100원) 낮아진 7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반면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0.76%(500원) 오른 6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4%(1500원) 높아진 10만9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주가가 4일부터 4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원익IPS 주가는 전일보다 2.3%(850원) 밀린 3만610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0.17%(300원) 떨어진 17만57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2.37%(2500원) 내린 10만3100원에, 테스 주가는 1.13%(300원) 낮아진 2만62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0.35%(150원) 빠진 4만26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한미반도체 주가는 3만2350원으로 전일보다 0.15%(50원)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