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올랐다.
19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57%(400원) 오른 7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
주가가 14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 기간 상승폭은 2.62%(1800원)이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47%(300원) 높아진 6만4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62%(600원) 더해진 9만7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1.61%(500원) 하락한 3만65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88%(900원) 떨어진 10만15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원익IPS 주가는 0.63%(250원) 내린 3만965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0.23%(400원) 낮아진 17만34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유진테크 주가는 4만100원, 테스 주가는 2만545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