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엇갈렸다.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로직스 주가는 하락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상승했다.

20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2.89%(3300원) 하락한 11만8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셀트리온3사 주가 혼조, SK바이오팜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승

▲ (왼쪽부터)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개인투자자는 37억 원, 기관투자자는 6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0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1.85%(5천 원) 내린 26만6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40억 원, 기관투자자는 14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81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25%(400원) 오른 16만2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5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2억 원, 기관투자자는 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1.74%(2천 원) 밀린 11만3천 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1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1.49%(5천 원) 빠진 33만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45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7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13%(1만1천 원) 상승한 98만6천 원으로 장을 닫았다.

기관투자자는 6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8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4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