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세가 꺾였다.

5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97%(800원) 떨어진 8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소폭 동반하락, 반도체장비주는 강세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각자대표이사 사장.


SK하이닉스 주가도 0.83%(1천 원) 내린 12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 종목 주가는 2~4일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이 기간 상승폭은 삼성전자 주가가 5.61%(4400원), SK하이닉스 주가가 7.56%(8500원)이었다.

반면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0.27%(200원) 높아진 7만5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주가가 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기간 상승폭은 4.3%(3100원)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대체로 올랐다.

테스 주가는 1.32%(400원) 상승한 3만70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0.66%(1200원) 오른 18만25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원익PS 주가는 0.52%(250원) 더해진 4만8750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0.13%(50원) 높아진 3만72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유진테크 주가는 0.61%(300원) 내린 4만9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11만71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