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70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거의 다 떨어져

▲ 21일 오후 5시4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43종 가운데 12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9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5시4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43종 가운데 12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19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709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19%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11% 내린 209만1천 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4.37% 밀린 1421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폴카닷 -4.58%, 유니스왑 -2.45%, 라이트코인 -3.04%, 체인링크 -4.35%, 비트코인캐시 -2.29%, 스텔라루멘 -0.17%, 크립토닷컴체인 -14.20%, 에이브 -2.98%, 코스모스 -8.47%, 트론 -3.05%, 이오스 -0.79%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605.1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7.75% 상승하고 있다.

쎄타토큰은 1THETA(쎄타토큰 단위)당 4.99% 오른 1만200원에, 루나는 1LUNA(루나 단위)당 3.21% 상승한 2만50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비체인(9.01%), 이오스트(16.29%), 리니어파이낸스(2.41%), 미러프로토콜(2.29%), 무비블록(2.21%), 썬(3.87%), 아모코인(53.48%), 오로라(12.45%), 믹스마블(9.26%), 왐토큰(4.41%)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