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7일 SK가스 주가는 전날보다 10.35%(9800원) 급등한 10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모회사 SK디스커버리가 SK가스 보통주 503억 원 규모를 사들여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하면서 투자심리가 좋아졌다.
SK케미칼 주가는 6.35%(1만9천 원) 뛴 31만8천 원에 장을 끝냈다.
SK네트웍스 주가는 2.14%(120원) 오른 5730원, SK디스커버리 주가는 1.62%(1천 원) 상승한 6만2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1.36%(1500원) 높아진 11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SK텔레콤 주가는 0.39%(1천 원) 상승한 25만7500원, SK이노베이션 주가는 0.23%(500원) 오른 21만6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SK렌터카 주가는 2.7%(300원) 하락한 1만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1.89%(6100원) 내린 31만7천 원, SK 주가는 1.21%(3천 원) 떨어진 24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0.36%(500원) 낮아진 14만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