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나란히 올랐다.

3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48%(400원) 오른 8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주가가 올랐다.
 
삼성전자 주가 약간 올라, SK하이닉스도 2거래일째 상승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주가는 전날보다 0.12%(100원) 떨어진 8만3500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8만2800원까지 떨어지는 등 대체로 부진했으나 장 후반부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 우선주 주가도 전날보다 1.09%(800원) 상승한 7만3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1.73%(2500원) 오른 14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마찬가지로 2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가는 전날보다 1.38%(2천  원) 하락한 14만25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점차 주가가 우상향해 장중 고가로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