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3일 이마트 주가는 전날보다 8.50%(1만4500원) 급등한 18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통주 힘실려, 이마트 8%대 현대백화점 BGF리테일 6%대 뛰어

▲ 이마트 로고.


현대백화점 주가는 6.57%(5400원) 뛴 8만7600원에, 신세계 주가는 4.32%(1만2천 원) 상승한 28만95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2.19%(3500원) 오른 16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호텔신라 주가는 2.31%(1900원) 오른 8만43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85%(700원) 높아진 8만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편의점과 홈쇼핑기업 주가는 엔에스쇼핑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BGF리테일 주가는 6.60%(1만500원) 뛴 16만95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4.18%(15000원) 상승한 3만7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GS홈쇼핑 주가는 1.57%(2200원) 오른 14만19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13%(100원) 높아진 7만9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엔에스쇼핑 주가는 1.80%(200원) 떨어진 1만9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