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강보합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올랐고 SK바이오팜 주가는 떨어졌다.
15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30%(1천 원) 오른 33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 (왼쪽부터)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
개인투자자가 39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17억 원, 기관투자자는 17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27%(1800원) 상승한 14만32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가 103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64억 원, 외국인투자자가 3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17만2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31억 원, 기관투자자는 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3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13%(1천 원) 높아진 80만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개인투자자는 9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7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33%(500원) 내린 15만2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가 6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투자자는 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