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21일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94%(6천 원) 떨어진 1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주요 계열사인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주가도 모두 내렸다.
기아차 주가는 1.45%(900원) 하락한 6만1300원에, 현대차 주가는 1.06%(2천 원) 밀린 18만7천 원에, 현대모비스 주가는 0.40%(1천 원) 낮아진 24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현대차 주요 계열사 3곳을 포함해 모두 9개 계열사 주가가 하락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1.63%(800원) 밀린 4만8150원, 현대건설 주가는 0.93%(350원) 내린 3만7250원으로 장을 끝냈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0.6%(60원) 하락한 9870원에, 현대제철 주가는 0.39%(150원) 밀린 3만8800원에,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0.28%(500원) 낮아진 18만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현대로템 주가는 1.19%(200원) 오른 1만70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차증권 주가는 0.78%(100원) 상승한 1만2900원, 이노션 주가는 0.17%(100원) 높아진 6만700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