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건설이 1050억 원 규모의 인천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대림건설은 페블스톤엠디피에프브이와 인천 서구 원창동 복합불류센터 신축공사계약을 맺었다고 2일 공시했다.
 
대림건설, 인천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 1050억 규모 수주

▲ 조남창 대림건설 대표이사 사장.


이번에 수주한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는 인천시 서구 원창동 488번지 외 8필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9층의 물류센터 2개 동을 짓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1050억5616만 원으로 지난해 대림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8.21%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2개월로 착공일은 2일부터 3개월 이내로 예정됐다.

대림건설은 공사기간과 계약금액이 공사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