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현대위아 주가는 19일 전날보다 1.76%(800원) 오른 4만6300원에 장을 마쳤다.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비엔지스틸과 이노션 주가는 각각 1.34%(110원)과 1.20%(700원) 상승한 8330원과 5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아차(1.03%)와 현대차(0.28%) 주가가 오르면서 19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5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오토에버 등 7개 계열사의 주가는 내렸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2.91%(2400원) 내린 8만200원에 장을 마쳐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현대건설(-1.47%)과 현대제철(-1.24%) 주가도 1% 이상 내렸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차증권 주가는 각각 0.82%(2천 원)과 0.80%(100원) 하락한 24만3천 원과 1만24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글로비스와 현대로템 주가는 각각 0.79%(1500원))와 0.32%(50원) 내린 18만8천 원과 1만5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