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누리텔레콤 주가 초반 뛰어, 신재생에너지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 누리텔레콤 로고.


23일 오전 10시16분 기준으로 누리텔레콤 주가는 전날보다 21.52%(1560원) 오른 881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SK건설은 창원SG에너지 컨소시엄이 경남 창원 스마트산단사업단이 추진하는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누리텔레콤은 SK건설이 이끄는 창원SG에너지 컨소시엄에 SK C&C, SK디앤디, 그리드위즈,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2년까지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V2G(차량 전력연동망) 등 최첨단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 RE100(재생에너지 100% 이용)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