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00만 원대 밀고당기기, 가상화폐 시세 상승과 하락 비슷해

▲ 18일 오전 10시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4종 가운데 6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53종의 시세는 올랐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엇갈리고 있다.

18일 오전 10시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4종 가운데 6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53종의 시세는 올랐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06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4%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4% 오른 42만4400원에,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0.25% 높아진 1만2250원에 각각 사고팔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체인 1.59%, 제트캐시 0.56%, 대시 1.92%, 이더리움클래식 0.07%, 웨이브 6.25%, 베이직어텐션토큰 0.33%, 제로엑스 0.52%, 퀀텀 0.32%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76.9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50% 하락했고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70% 내린 28만2800원에 거래됐다.

이밖에 폴카닷(-12.95%), 에이다(-0.41%), 라이트코인(-0.55%), 비트코인에스브이(-0.05%), 크립토닷컴체인(-0.26%), 이오스(-0.41%), 트론(-0.61%), 테조스(-0.87%), 스텔라루멘(-0.31%)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카이버네트워크, 메탈, 하이콘 등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