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1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시세 혼조 보여

▲ 14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3종 가운데 5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9종의 시세는 내리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7시3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3종 가운데 5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9종의 시세는 내리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12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5%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3만79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41% 상승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93.9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17%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폴닷캇(150.47%), 라이트코인(0.53%), 크립토닷컴체인(0.29%), 넴(0.86%), 쎄타토큰(1.10%), 비체인(0.46%), 대시(0.18%), 온톨로지(0.77%)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89% 내린 28만9700원에, 체인링크는 24시간 전보다 1LINK(체인링크 단위)당 1.17% 하락한 1만2690원에 각각 거래됐다.

에이다(-1.49%), 비트코인에스브이(-1.11%), 트론(-0.29%), 테조스(-0.29%), 스텔라루멘(-0.65%), 제트캐시(-0.62%), 이더리움클래식(-0.29%), 오미세고(-0.76%) 등도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이오스, 원루트 네트워크 등은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