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북 경산에서 3285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에이파크와 경산시 중산2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8일 공시했다.
 
GS건설, 경북 경산시 공동주택 개발사업 3285억 규모 수주

▲ GS건설 로고.


사업장은 경북 경산시 중산동 230번지 일대다.

계약금액은 3285억903만2천 원으로 지난해 GS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3.15% 규모다.

GS건설은 이번 계약에 따라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동으로 공동주택 1453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을 짓는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5개월이다.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GS건설은 계약금액이나 기간 등은 공사 진행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방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