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400만 원대로 올라,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체로 강세

▲ 2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7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35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 가상화폐 시세는 대체로 상승했다.

2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7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35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401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09% 높아졌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46% 뛴 56만5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4.88% 오른 347.9원에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체인링크 0.32%, 비트코인캐시 4.58%, 라이트코인 3.97%, 비트코인에스브이 4.84%, 이오스 8.57%, 에이다 2.41%, 테조스 6.72%, 트론 19.12%, 스텔라루멘 1.30% 등이다.

반면 비체인은 1VET(비체인 단위)당 177.9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4.55% 낮아졌고 오미세고는 1OMG(오미세고 단위)당 5845원에 거래돼 4.10% 하락했다.

이 밖에 베이직어텐션토큰(-3.60%), 비트토렌트(-2.45%), 제로엑스(-1.87%), 웨이브(-2.33%), 카이버네트워크(-4.53%), 아이콘(-1.44%), 어거(-1.45%), 질리카(-3.59%), 루나(-7.00%)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