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수해지역에 긴급지원을 위해 5억 원을 기부했다.

KT&G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전달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는다고 7일 밝혔다.
 
KT&G 수재민 돕기에 5억 전달, 백복인 "피해 조속히 복구되길"

백복인 KT&G 대표이사 사장.


KT&G 임직원들은 수재민 지원을 위해 기부성금인 ‘상상펀드’를 모금했고 KT&G는 임직원들이 모은 금액에 동일한 액수를 더했다.

백복인 KT&G 사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까지 입은 이웃들에게는 도움이 절실하다”며 “KT&G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KT&G 임직원들이 꾸린 봉사단은 6일 침수 피해를 입은 충북 제천시 담배 농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