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자회사 라인과 소프트뱅크의 경영통합과 관련해 일본 정부의 승인을 받아 반독점 심사를 모두 마쳤다.
네이버는 4일 라인과 Z홀딩스의 경영통합 절차를 놓고 일본 정부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공시했다.
네이버는 소프트뱅크와 2019년 11월 협약을 맺고 야후재팬과 라인의 경영을 통합하기로 발표했는데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앞서 네이버는 대만을 포함해 라인과 Z홀딩스와 관련 있는 국가에서 반독점 심사를 받았다.
네이버는 3일 경영통합을 위해 라인을 사업부문과 사업준비부문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라인의 모든 사업을 신설법인인 사업준비부문에 넘기고 Z홀딩스의 완전자회사로 편입시켜 야후재팬과 경영통합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네이버 종속회사인 네이버 J.Hub가 일본에 상장된 라인의 보통주식을 포함해 미국예탁증권 등의 50%를 공개매수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네이버는 4일 라인과 Z홀딩스의 경영통합 절차를 놓고 일본 정부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공시했다.

▲ 라인(왼쪽)과 야후재팬 로고.
네이버는 소프트뱅크와 2019년 11월 협약을 맺고 야후재팬과 라인의 경영을 통합하기로 발표했는데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앞서 네이버는 대만을 포함해 라인과 Z홀딩스와 관련 있는 국가에서 반독점 심사를 받았다.
네이버는 3일 경영통합을 위해 라인을 사업부문과 사업준비부문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라인의 모든 사업을 신설법인인 사업준비부문에 넘기고 Z홀딩스의 완전자회사로 편입시켜 야후재팬과 경영통합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네이버 종속회사인 네이버 J.Hub가 일본에 상장된 라인의 보통주식을 포함해 미국예탁증권 등의 50%를 공개매수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