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5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3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8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24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리고 있다. 

3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8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고 24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52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4%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54% 낮아진 28만8천원에, 리플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1XRP(리플 단위)당 1.17% 내린 245.6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0만36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29%,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3만78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5% 각각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1.852%, 이오스 0.98%, 에이다 1.76%, 트론 1.84%, 이더리움클래식  0.53%, 제트캐시 1.81%, 넴 2.19%, 베이직어텐션토큰 1.42%, 오미세고 1.61% 등이다.

반면 에이다(7.22%), 크립토닷컴체인(1.30%), 체인링크(2.67%), 대시(0.95%), 비체인(9.38%), 아이콘(0.96%), 질리카(11.20%), 비트코인골드(0.18%), 어거(3.66%) 등 시세는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