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인트론바이오와 파미셀 주가는 떨어졌고 안트로젠과 에이치엘비 주가는 올랐다.
 
바이오주 방향 못 잡아, 인트론바이오 파미셀 '급락' 안트로젠 '급등'

▲ 윤성준 인트론바이오 대표이사 사장.


10일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13.21%(1850원) 급락한 1만2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의 주가 급등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9일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15.70% 올랐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혼조세였다.

코미팜은 10.02%(2150원) 하락한 1만9300원, 앱클론은 1.35%(500원) 내린 3만6600원, 오스코텍은 1.21%(300원) 떨어진 2만4500에 장을 끝냈다.

녹십자랩셀은 1.75%(550원) 낮아진 3만950원, 펩트론은 0.89%(150원) 하락한 1만6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유틸렉스는 6.47%(4천 원) 뛴 6만5800원, 현대바이오는 3.57%(400원) 오른 1만1600원, 셀리드는 0.75%(150원) 높아진 2만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CMG제약은 2.56%(95원) 오른 3805원, 녹십자셀은 2.11%(750원) 상승한 3만6350원, 필룩스는 0.94%(50원) 높아진 539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에이치엘비는 6.19%(5100원) 뛴 8만7500원, 신라젠은 2.69%(300원) 오른 1만1450원, 제넥신은 1.11%(700원) 상승한 6만3900원에 장을 마쳤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도 엇갈렸다.

파미셀은 11.69%(1210원) 급락한 9140원, 프로스테믹스는 10.96%(455원) 떨어진 3695원, 차바이오텍은 2.16%(300원) 내린 1만3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바이오솔루션은 2.08%(500원) 하락한 2만3500원, 코오롱생명과학은 1.43%(250원) 낮아진 1만720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안트로젠은 8.33%(2850원) 급등한 3만7050원, 메디포스트는 1.05%(300원) 오른 2만880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3.84%(280원) 높아진 75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처셀은 1.47%(110원) 상승한 7590원, 테고사이언스는 0.29%(50원) 오른 1만7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도 방향을 못 잡았다.

메디톡스는 1.70%(4200원) 오른 25만1200원, 휴젤은 0.30%(1100원) 떨어진 36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혼조를 보였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6.54%(1250원) 뛴 2만35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0.11%(50원) 높아진 4만6800원, 알테오젠은 1.45%(1300원) 상승한 9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SK바이오랜드는 3.72%(900원) 오른 2만5100원, 젬백스앤카엘은 2.86%(800원) 상승한 2만8800원, 메지온은 3.78%(5200원) 높아진 14만2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압타바이오는 2.61%(600원) 상승한 2만3550원, 텔콘RF제약은 0.88%(40원) 높아진 4560원, 인스코비는 2.33%(65원) 오른 2850원에 장을 마쳤다.

에이비엘바이오는 5.71%(1100원) 높아진 2만350원, 헬릭스미스는 4.52%(3천 원) 상승한 6만9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셀리버리는 5.20%(4200원) 떨어진 7만6600원, 티움바이오는 0.77%(100원) 내린 1만2850원, 뉴프라이드는 1.87%(14원) 하락한 736원에 장을 끝냈다.

레고켐바이오는 1.57%(750원) 낮아진 4만690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0.40%(100원) 떨어진 2만470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1.20%(800원) 내린 2만470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1.20%(800원) 하락한 6만6100원, 올릭스는 0.61%(200원) 낮아진 3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