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가 216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2019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이에스동서, 보통주 1주당 700원씩 216억 현금배당 결정

▲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 사장.


배당금액은 모두 21억42만4300원으로 시가 배당률은 2.24%이다.

아이에스동서는 3월27일로 예정된 주주총회 이후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을 세워뒀다.

25일 아이에스동서 주가는 전날보다 4.49%(1200원) 오른 2만7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1975년 현대건설 토목사업부로부터 분리, 독립해 설립되었으며 콘크리트 타일, 기와, 벽돌 및 블록 등을 제조한다. 198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