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6331억8300만 원, 영업손실 505억100만 원, 순손실 911억93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1%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실적발표] 에어부산, 유니슨, 신화실업, 대한방직

▲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이사 사장.


유니슨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59억3300만 원, 영업손실 137억9300만 원, 순손실 46억3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54%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순손실 적자 규모는 67.9% 감소했다.

신화실업은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741억1200만 원, 영업이익 9억9200만 원, 순이익 6억2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4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8.79%, 순이익은 71.86% 감소했다.

대한방직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572억2400만 원, 영업손실 172억7900만 원, 순손실 151억1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24.8% 감소했고 영업손실 적자폭은 28.73% 확대됐다.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