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2019년 실적 호조를 보였다.

강원랜드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201억 원, 영업이익 5022억 원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강원랜드 작년 실적호조, 영업이익 순이익 다 늘어

▲ 문태곤 강원랜드 사장.


2018년보다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16.6% 늘어났다.

순이익은 3351억 원으로 2018년보다 12.7% 증가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3728억 원, 영업이익 651억 원, 순이익 530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 4분기보다 매출은 6%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1% 줄어들었다. 순이익은 179.6% 늘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